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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09 |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2. 2012.02.25 | 리미트리스(Limit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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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문화 생활/본 영화 | 2012. 3. 9. 22:45
Posted by 해피바이(Happy By)

캐치 미 이프 유 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2002 / 미국)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톰 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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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스티븐 스필버그, 월터 F. 파키스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촬영 아누즈 카민스키
편집 마이클 칸
음악 존 윌리엄스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고, 톰 행크스
수입 CJ 엔터테인먼트
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제작연도 2003
상영시간 140분
등급 15세 관람가
개봉 1월 24일
상영관 CJ 엔터테인먼트
 




2003년을 여는 최고의 사건!
스필버그가 선사하는 거짓말 같은 실화

전학 첫날 선생님으로 위장, 1주일 동안 전교생을 골탕먹인 당돌한 10대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부모의 이혼으로 무작정 가출한 프랭크는 본격적으로 남을 속이는 천재적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기자를 사칭해 항공사의 허점을 알아낸 프랭크. 그는 조종사로 위장, 모든 항공 노선에 무임승차는 물론 회사 수표를 위조해 전국 은행에서 140만 달러를 가로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21년 경력의 FBI 최고의 요원 칼 핸러티가 프랭크의 뒤를 쫓고, 오랜 추적 끝에 드디어 혈혈단신 프랭크의 호텔방을 덮친 칼. 하지만 칼과 마주친 프랭크는 정부 비밀요원으로 둔갑, 증거물을 챙긴다며 위조수표를 챙겨 들고 여유롭게 빠져나온다. 뒤늦게 자신이 속았음을 깨달은 칼은 자존심 회복을 결심한다. 그리고 마침내 찾은 프랭크의 가족. 하지만 자신을 속인 프랭크가 겨우 17살의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에 또다시 칼의 자존심은 무너지고. 과연 칼은 프랭크를 잡을 수 있을까? 이들의 유쾌한 게임은 이제 시작이다. 




그 시대와 그의 똑똑한 머리의 결합으로 가능한 이야기인듯 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며 두 인물의 대립관계가 잘 대립되어있다. 만약 요즘 세대에 프랭크와 같은 사람이 나왔다면 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부각되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닳을 수 있는 영화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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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리스(Limitless)

문화 생활/본 영화 | 2012. 2. 25. 12:49
Posted by 해피바이(Happy By)

리미트리스
감독 닐 버거 (2011 / 미국)
출연 브래들리 쿠퍼,애비 코니쉬,로버트 드 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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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리카도 델 리오
감독 닐 버거
촬영 조 윌렘스
편집 트레이시 애덤스
음악 폴 레너드-모건
출연 브래들리 쿠퍼, 로버트 드 니로, 애비 코니쉬
수입 X
배급 relativity media
제작연도 2011
상영시간 105분
등급 15세 이상
개봉 3월 18일
상영관 국내 개봉 X
 



리미트리스(Limitless)는 성공하지 못한 작가 이야기를 다룬 액션 스릴러이다. 그는 비밀리에 제조된 "똑똑한 알약"을 접한 뒤 인생이 바뀌게 된다. 그 약은 뇌의 전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서,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 향상된 그의 능력은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삶을 위협하는 어두운 세력의 눈에 띄게 된다.

유명한 작가가 되려는 에디 모라(Cooper)는 삼류작가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우연히 그의 오랜 친구를 만나서 NZT를 소개 받고 그의 인생이 바뀌게 된다. NZT는 잠재력을 향상시켜주는 혁명적인 약이다. 그러나 실험되지 않은 위험한 약이다. 약을 먹는 순간 모든 신경이 요동치면서 에디는 그동안 읽고, 보고, 들었던 모든 것을 기억해 낼 수 있게 되었고, 뿐만아니라 어떤 언어도 하루만에 소화할 수 있었다. 복잡한 방정식을 풀 수 있었고, 그의 설득력은 상상을 초월했다.
에디는 월 스트리트로 향했고, 작은 돈으로 백만불을 벌었다. 그 소식을 들은 칼 벤 론(De Niro)는 그를 초대해서 회사 역사상 가장 큰 합병을 시도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에디를 NTZ를 원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해준다. 그의 삶은 위태롭게 되었고 죽음으로 이끄는 약의 부작용과 함께 알 수 없는 스토커와 깡패, 그리고 경찰 조사에 쫒기게 되는데... 에디는 누구보다 먼저 약의 공급을 유지할 수 있을것인가...

<출처 Limitless 공식 홈페이지 Synopsis; 의역: 키다리꼬마>



영화를 보면서 NZT라는 약이 매우 가지고 싶어졌다. 예고를 봤을 땐 계속 지속 되는 줄 알았는데 지속시간이 제한되어 있고, 부작용도 있었다. 보면 볼 수록 그런 엄청난 능력을 얻는데 그정도의 책임은 져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원래 슈퍼히어로 영화를 좋아했는데 요즘 부쩍 천재 영화물이 눈에 들어왔다. 소셜 네트워크 이후로 본 첫 천재물이였다. 한국에 정식으로 수입이 안된게 참 아쉽고, 결말 부분에서 약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재미있는 영화였다.

천재 영화물을 즐겨보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할만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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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온 렛지(Man On A Ledge)

문화 생활/본 영화 | 2012. 2. 24. 17:58
Posted by 해피바이(Happy By)
맨 온 렛지
감독 에르게스 레스 (2012 / 미국)
출연 샘 워싱턴,엘리자베스 뱅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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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로렌조 디 보나벤투라
감독 에르게스 레스
촬영 폴 카메론
편집 케빈 스팃
음악 헨리 잭맨
출연 샘 워싱턴, 엘리자베스 뱅크스, 제이미 벨, 제네시스 로드리게즈
수입 (주)조이앤컨텐츠그룹
배급 롯데터테인먼트
제작연도 2012년
상영시간 102분
등급 15세 관람가
개봉 2월 23일
상영관 와이드 릴리즈
 


쳐다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뉴욕 맨해튼에 자리한 한 호텔의 난간 위에 전 경찰관 닉 캐서디(샘 워싱턴)가 서있다. 무려 21층의 높이다. 죽기 위해 그곳에 올라간 건 아니다. 4천만달러의 다이아몬드를 훔쳤다는 누명을 벗기 위해 그는 대중의 관심을 유도해 무죄를 입증해야 한다. 그게 목적이라면 결과는 일단 성공이다. SWAT팀을 비롯한 뉴욕 경찰의 상당수가 현장에 출동했고, 언론과 방송은 난간 위의 그를 담아내는데 열을 올리고, 시민들은 가던 길을 멈추어 그를 응원하고 걱정한다. 그런데 캐서디는 또 다른 계획도 함께 꾸미고 있었다. 호텔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어떤 장소에서 진행되는 이 계획까지 성공해야 그는 누명을 벗을 수 있다.
<맨 온 렛지>는 한 남자가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또 다른 음모를 꾸미는 이야기다. 난간위에 서 있는 것만 해도 제법 아슬한데 그는 언론과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으랴, 무선 마이크를 통해 또 다른 계획을 진두지휘하랴, 계획을 들키지 않기 위해 경찰 협상가(엘리자베스 뱅크스)의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리랴, 정신이 없다. <아바타> <타이탄>의 배우 샘 워싱턴은 더이상 물러설 데 없는 이 위기의 남자를 실감나게 보여준다. 얽히고설킨 여러 플롯과 함께 에르게스 레스 감독은 캐서디가 누명을 쓰기까지의 사연을 플래시백을 통해 한데 담아낸다. 덕분에 영화의 중반부까지 제법 긴장감이 넘친다. <다섯개의 장애물>(2005), <시테 솔레이의 유령>(2006) 등 주로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온 덴마크 출신 감독의 첫 할리우드 작업임을 감안하면 만듦새 역시 나쁘지 않다. 다만, 전형적인 할리우드 범죄물이 그렇듯 모든 갈등이 봉합되는 영화의 마지막은 신인 특유의 패기나 색깔보다 스튜디오의 입김이 더 들어간 선택으로 보인다. 그게 아쉽다면 아쉽다.

<출처: 씨네21 842호 김성훈>




2012년 2월 초부터 늘 기대하고 있던 영화이다. 드디어 개봉을 해서 영화관 의자에 몸을 맡겼다. 1시간 40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영화 보는 내내 심장이 요동쳤다. 긴장감이 엄청났다. 스토리는 예상이 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어떤 방법으로 표현해 냈을까 기대하게 했다. 우리내 마음속에 녹아있는 어렸을 때 부터 접해 온 권선징악이라는 주제가 이렇게 통쾌하게 표현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 기다린 만큼 정말 마음에 드는 영화를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영화가 끝나고 집에 오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이런 기분에 영화를 보는구나!!

이 영화를 아직 보지 않으신 분에게는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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